겪은일-이수현
여산초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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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11.06 11:34
학교 캠프
이수현
10월 어느 날 4시 10분부터 강당에 와서 앉아있다가 4시 30분부터 시작했다.
처음에 교실 올림픽을 했다. 수영, 고무장갑으로 책 넘기기 등 다양한 종목이 있었다. 그중에 휴지를 머리 위에 올리고 멀리뛰기를 하는 게 있었는데 그건 좀 어려웠다. 조가 나,강민수 문성훈,전태성,예림이언니,수연이언니,박성호 오빠 가 있었다. 조 이름은 ”98“ 이였다. 구호는 평범하게 98 98 짝짝짝 이였다. 나 빼고 거의 다 잘했다. 재밌게 게임 을하고 저녁으로 치킨&피자를 맛있게 먹었다. 정말 맛있었다.
다 먹고 보물찾기를 했다. 정말 안 보였다. 꽝 3개 보물 1개를 찾았다. 그런데 꽝이 더 좋다 그래서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.
그리고는 런닝맨을 했다. 우리가 룰을 짠거라 좀 부족한 점이 많았다. 다치는 사고가 계속해서 생겼다. 나는 처음으로 나가서 바로 이름표를 뜯겼다. 그래서 후회가 됐다. 그래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구경 하다가 를 반복했는데 쌤 이 이상한 노래를 틀으셔서 깜짝 놀랐다. 처음 노래는 무서웠는데 두 번째 노래는 좀 이상했다. 원래 계획은 2~3 판 정도 하려고 했는데 1판밖에 못했다. 너무 아쉬웠다.
담력 체험[?]을 했다. 선생님이 가라는 곳에 가서 분필을 찾아오는 거였는데 나는 지은이랑 가서 그냥 칠판에 있는 분필을 가져왔다. 8시 30분 정도에 끝나서 집으로 아주 잘 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