웅포리고분군 박건준
여산초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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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5.11 14:30
함라산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남쪽사면에 있는 무덤들이다. 60여기의 백제 무덤들이 분포하고 있으며, 그 중 30여기는 발굴조사되었다.
무덤의 구조는 구덩식돌덧널무덤(수혈식석곽묘)을 비롯하여 앞트기식돌방무덤(횡구식석실묘)·굴식돌방무덤(횡혈식석실묘)·독무덤(옹관묘) 등 여러 형태가 섞여있다.
출토된 유물은 금동제귀고리, 토기, 쇠손칼 등 100여점 수습되었는데 대부분 백제 것이며 익산입점리고분(사적 제347호)과 비슷한 형태의 것도 있다. 따라서 연대를 최고 5세기 중엽까지 올려볼 수 있다.
웅포리무덤들은 무덤의 형태에서 토착세력의 무덤이라 볼 수 있는 구덩식무덤, 앞트기식무덤과 중앙의 무덤이라 할 수 있는 돌방무덤이 함께 확인되고 있는 곳으로, 백제의 중앙세력과 토착세력의 연결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무덤자료이다
무덤의 구조는 구덩식돌덧널무덤(수혈식석곽묘)을 비롯하여 앞트기식돌방무덤(횡구식석실묘)·굴식돌방무덤(횡혈식석실묘)·독무덤(옹관묘) 등 여러 형태가 섞여있다.
출토된 유물은 금동제귀고리, 토기, 쇠손칼 등 100여점 수습되었는데 대부분 백제 것이며 익산입점리고분(사적 제347호)과 비슷한 형태의 것도 있다. 따라서 연대를 최고 5세기 중엽까지 올려볼 수 있다.
웅포리무덤들은 무덤의 형태에서 토착세력의 무덤이라 볼 수 있는 구덩식무덤, 앞트기식무덤과 중앙의 무덤이라 할 수 있는 돌방무덤이 함께 확인되고 있는 곳으로, 백제의 중앙세력과 토착세력의 연결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무덤자료이다